잡담

사이토는 아예 펜케잌의 극한을 노리는건가?

이름같은건필요없는무명 2022. 5. 6. 09:57

펜케잌 354만이라고?

사이토가 2001년경 펜케잌의 전일을 취득한 뒤부턴 그 누구에게도 펜케잌의 전일 자리는 내주지 않고 지속적으로 수성하고 있었고 2017년 말에 350만을 달성한 뒤로는 움직임이 없었다. 

그리고 시간은 흘러 2021년 3월 13일, 중국의 플레이어인 WC.가 펜케잌 전일을 가져오는데 사이토로선 펜케잌 전일을 취득한 이래 처음으로 다른 플레이어한테 펜케잌의 전일을 빼앗기는 경험을 하게 된다. (영상 링크)

개인적으로도 당시엔 매우 충격적이었던 펜케잌 전일 경신

처음으로 다른 플레이어한테 전일을 뻇긴것이 분한지 사이토는 이때부터 1945-2에 다시 복귀하여 WC.에게 빼앗긴 전일을 다시 가져오려고 한걸로 추정된다. 그리고 이러한 노력끝에 정확하게 8개월이 지난 2021년 11월 13일 펜케잌 전일자리를 다시 탈환하였다. 이후부턴 사이토가 쭈욱 1945-2를 하면서 지속적으로 펜케잌 부문의 전일점수를 경신하고 있는데 아마 두 번 다시 다른 플레어이가 넘볼 수 없을 정도의 기록을 찍는게 목적이 아닌가 하고 추정해본다. 진실은 사이토 본인만이 알겠지만

정확하게 8개월만에 다시 전일을 가져왔다.

어쩃든 사이토가 다시 1945-2를 잡은건 아마 자신이 아닌 다른 플레이어의 손에 전일 자리가 넘어가니 이에 자극받은게 아닐까 하는게 나의 추측이다. 그리고 사이토의 1945-2 펜케잌 부문 전일점수 경신은 아직도 '현재진행형'이며 사이토가 다시 종료하지 않는 이상 펜케잌의 전일점수는 앞으로도 계속 올라갈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