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 보니까 어이가 없구만

다시 보니까 어처구니 없는 부분들이 많아서 여기다가 적어본다.

 

1. 스코어링이라는 매니악하고 변칙적인 플레이를 강요하는 내용으로 작성되어 있다 그런고로 일반인들의 접근성을 막는 이유라니까
→ 나무위키의 문서에서 "슈퍼마리오64/타임어택" 문서와 "슈퍼마리오 브라더스/스피드런" 문서는? 하이스코어와 스피드런은 기록경쟁이 본질이고 성격 또한 놀랍게도 비슷하다. 때문에 스피드런도 매니악하고 변칙적인 플레이의 범주에 해당하기에 저런 식이면 스피드런 관련 서술도 없애야한다.

 

2. 대부분의 사람들은 저렇게 플레이하지 않는다
→ 위에서도 말했지만 그런 식이면 그건 스피드런도 마찬가지임

 

3. 슈팅게임은 그렇다 쳐도 다른 장르에선 그렇게 하라고 만들어진게 아님
→ 그럼 스피드런은? ㅋㅋ 어떻게 플레이하든간에 그건 플레이어의 자유임

 

4. 오래된 고전게임들은 정상적으로 작성되어 있지만 90년대 이후 게임 문서들은 전반적으로 저런식이다
→ 그 점은 나도 인정함, 다시 보니 이건 내가 봐도 하이스코어 이야기가 해당 게임문서 내에서 너무 많은 비중을 차지하면 보기 안 좋음, 그런고로 이러한 내용들은 전일기록 문서쪽으로 옮기는게 적절하다고 봄

 

5. 문서를 저렇게 만든사람의 편집내역을 확인해보니까 저 자의 소행
→ 인신공격 잘 봤습니다.

 

6. 세상에는 너같은 고수만 있다고 착각마라
→ 할말 없으니까 인신공격이심?

 

7. 게임은 모두를 위한 문화다
→ 너같은 고수만 있는걸로 착각하지 말라고 인신공격해놓고선 그럴 말할 자격이 있음?

 

8. 토론까지 열면서 자기 주장 고집하는건 문서 사유화다
→ 그러라고 있는게 토론인데요 ㅋㅋ 불만이 있으면 토론으로 이의제기하고 서로간에 합의점을 찾아나가는게 토론이지, 웬 뜬금없는 문서 사유화 드립임? 토론 걸었다고 문서 사유화 드립치는게 어이없네 ㅋㅋ

 

마지막으로 일본 스코어러들은 고전 오락실 게임을 추억으로 안 보고 전일기록의 도구로 본다? 여기서 '일본 스코어러'를 '스피드러너'로 '전일기록'을 '세계기록'으로 주어를 바꾸면 스피드러너들에 대한 인신공격이 된다. 스코어링이나 스피드런이나 본질은 기록경쟁이고 한계에 접근할수록 실수를 절대로 용납하지 않는다는점은 빼닮았다.